[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다음 달 충남 지역에서 집들이 초인종 소리가 많이 들릴 것으로 예상된다.
올 상반기 입주 물량의 절반 가까이가 몰려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올 상반기 충남 지역 입주물량은 1만 2244세대이며, 이 중 다음달에 5145세대가 예정됐다. 다음 달 세종은 649세대이나 충남처럼 올 상반기 중 최다는 아니다.
대전은 다음 달 입주물량 자체가 없다.
충남은 전국에서 경기도 다음으로 입주물량이 많으며, 1월에 비해 무려 4572세대 많다.
주요 단지로는 아산테크노밸리3차 EGthe1(1184세대), 아산온천미소지움(586세대), 천안불당호반베르디움5차(705세대), e편한세상서산예천(936세대)이다. 천안불당을 제외하곤 모두 84㎡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한편, 2월 신규 아파트 입주물량은 3만 5608가구로, 올 상반기 중 가장 많이 입주물량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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