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갑수 기자] 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가 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 베이징을 방문, 용경협국립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2017 빙설-한중연 문화축제’에 참가했다.
도에 따르면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조직위원장인 허 부지사는 20일 특별전시장 내에 부스를 설치, 관광객 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부스에는 오는 9월 22일부터 32일 동안 열리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형상화 한 조각품 등이 설치돼 눈길을 끌었다.
21일에는 베이징 중심지인 ‘1호 예술단지’와 중관촌 창업거리에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중관촌 창업거리는 샤우미와 바이두를 비롯한 3만 여개 기업과 40여 개 대학, 연구기관 등이 밀집한 지역이다.
허 부지사는 “앞으로도 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비롯한 도내 축제와 유명 관광지에 대한 대중국 홍보를 강화하고, 관광 상품을 개발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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