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금성백조주택이 정유년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임직원 250여명이 대전 KT인재개발원과 향적산에서 2017 금성백조 혁신·화합 전사 워크숍을 진행한 것.
워크숍 시작에 앞서 정성욱 회장은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한 시장 속에서 우리 건설업은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되, 옥석을 잘 가릴 수 있도록 리스크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이를 위해선 무엇보다 전 직원, 전 부서‧팀 간 협업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경영실적과 올해 사업계획 등이 발표됐고, ‘2017 중대재해 ZERO 결의대회’가 진행됐다.
김호 ㈜금성백조주택 사장은 “올해 금성백조는 인적 구성원의 수가 사상 최대로 전 임직원의 하나된 단결 없이는 원활한 사업을 이끌어 갈 수 없다. 어느 때보다 금성백조의 기업문화와 핵심가치를 전수하고 화합해야 할 시점”이라며 “시대에 맞지 않는 기존 관습과 제도를 버리고 열린 마음으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금성백조 임직원들은 신입사원 장기자랑대회, 화합의 밤 등을 지낸 뒤, 다음날에는 ‘2017 수주목표 1조원 달성 기원’ 을 위한 향적산 등반에 나섰다.
정성욱 회장은 “추운 날씨에 매서운 칼바람으로 손발이 꽁꽁 얼어붙을 정도였지만 올해 새해를 맞이해 경영목표, 수주목표 달성을 기원하기 위해 정상에 올라가 정성껏 기원제를 올리고 왔으니 앞으로 좋은 결실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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