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KT&G 신탄진 공장이 24일 대전 대덕구청에 저소득 가정 학생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48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대덕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한 부모 및 조손가정 고등학생 20명에게 1인당 매월 2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KT&G 신탄진 공장 임직원들은 매월 급여의 일정액을 자발적으로 모아 상상펀드 장학금을 마련하고 있다. 현재까지 6억 원을 모았으며, 2002년부터 16년 동안 장학금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신탄진 공장은 또 김장, 난방텐트 나눔 행사, 집수리, 목욕 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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