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장 유한식)는 14일 오전 첫마을 일원에서 행복청과 세종경찰서, 한솔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민간단체 회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거리질서 확립을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첫마을 지역에 형성된 노점상의 불법 인도 점유와 주정차로 인한 통행불편 등 주민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실시됐다.
노점상 정비는 31일까지 ▲현수막․입간판 설치 및 노점상 이용 자제 등에 대한 홍보 ▲노점상 단속 및 계도를 통한 자진 정비 유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내달 1일부터는 단속반이 편성돼 주 3회 이상 단속하고, 매월 둘째주 목요일 민관합동 거리질서 확립 캠페인과 합동단속이 병행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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