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문재인, "나는 노느라 천천히 갔다" 전원책과 선후배 족보 다툼 결말은?
'썰전' 문재인, "나는 노느라 천천히 갔다" 전원책과 선후배 족보 다툼 결말은?
  • 오유민 기자
  • 승인 2017.02.10 14:2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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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썰전' 문재인 전원책 (사진: JTBC '썰전' 방송 캡처)

[굿모닝충청 오유민 기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9일 JTBC '썰전'에 출연한 문재인 전 대표는 MC들의 날카로운 질문에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원책의 "국가통합보다는 청소를 하려 한다는 말이 있다. 반대편을 배척하려 한다는데?"라는 질문에 "적폐 청산이 사람에 대한 보복을말하는 건 아니다. 그동안 부패 권력을 사유물로 여겼던 권위주의적 행태들을 씻어내고 정상의 나라로 가자는 것이다"라고 답했다.

또한 "전원책 변호사님과 문재인 전 대표님이 경희대학교 법대 동문이다. 두 분 학번 차이가 어떻게 되시냐"라는 질문에 두 사람의 신경전이 이어졌다. 

전원책은 "내 선배님이다. 나는 노느라 학교를 천천히 갔다"라고 답했다.

이에 문재인은 "나는 전 변호사님이 선배인 줄 알았다"라고 말했고 그는 "내가 그럴 줄 알고 일부러 염색을 하고 왔다"고 능청스럽게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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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 2022-06-08 03:07:10
문재앙은 간첩이다. 그리고 천하의 ㄱㅅ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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