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대전 이엘치과병원(원장 이도훈)이 지역사회 학생들을 위해 꾸준한 교육기부 및 장학활동에 나서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15일 ‘좋은인재기르기협력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엘치과병원으로부터 관내 22개교에 장학금 1100만 원을 기탁 받아, 각 학교별로 총 52명의 졸업생들에게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장학금이 지급된 학교는 초등학교 14곳·중학교 8곳 등으로, 학생들의 졸업과 새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엘치과병원은 2013년 12월 대전시교육청과 교육협력협약(MOU)을 체결한 뒤 지난 해까지 8900만 원, 이번까지는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교육협력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도훈 병원장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해 연말 제27회 한밭교육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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