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도서관,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에 영화해설 강연
26일 안용태‘겨울왕국 엘사의 탈출기’·내달 13일 김성현씨 강사로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성정희·이하 세종도서관)이 영화를 ‘의미있게’ 감상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세종도서관은 상반기 문화주간에 맞춰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오후 2시, 종합영상음향실에서 영화와 인문학을 접목한 영화 해설 강연을 연다.
26일에는 ‘겨울왕국, 마음에 박힌 얼음조각’을 주제로 ‘영화 읽어주는 인문학’의 저자 안용태씨가 강사로 나선다.
안 씨는 타인의 말과 행동으로 인해 가슴 속에 상처가 생겨 고독한 ‘엘사’가 어떻게 탈출할 수 있었는지 풀이해준다.
또, 다음달 13일에는 ‘시네마 클레식’의 저자 김성현이 강사로 나선다.
이번 강연은 20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는다. 상세 내용은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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