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KT&G가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가화만社성’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대 ▲축하 ▲응원 등 세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초대'는 회사가 직원 가족까지 챙기는 것으로, 임직원 부모와 자녀를 회사로 초청, 리마인드웨딩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축하'의 경우, 출산과 입학 등 의미 있는 날 해당 임직원들에게 선물과 감동을 전달하는 것이다. 그 일환으로, 다음 달 초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 187명을 대상으로 CEO가 직접 쓴 축하카드와 선물이 전달될 예정이다.
'응원'은 사춘기 자녀를 둔 아버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소통 행사가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KT&G는 지난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들에게 축하카드와 학용품을 전달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지난 11월에는 대입 수험생 자녀들을 위해 백복인 사장이 직접 쓴 응원편지와 선물이 전달됐다.
KT&G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로 일‧가정 양립을 적극 지원해 가족친화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G는 ‘리프레쉬’ 휴가 등 다양한 정책으로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기업’과 문화체육관광부의 ‘여가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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