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KT&G가 신인 뮤지션들을 위해 ‘2017 나의 첫 번째 콘서트’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다음 달 15일까지 모집한다.
3년차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 단독 콘서트를 열고자 하는 신인 뮤지션에게 KT&G 상상마당의 우수한 공연 환경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는 게 주된 내용이다.
KT&G는 선발된 팀에게 공연 홍보 마케팅을 무료로 지원하고, 저렴한 대관료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공연 라이브 영상을 촬영 제공함으로써 향후 팀들의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100석 이상 규모의 공연장에서 단독 콘서트 개최 경험이 없거나, 정규 1집 기념 발매 공연을 계획하는 뮤지션들이고, 참가 신청은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http://my1.sangsangmadang.com)를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KT&G는 2007년부터 신인밴드 발굴‧지원 프로그램 등 잠재력 있는 신인 뮤지션들을 발굴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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