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한국영상대(총장 유재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국제화역량(IEQAS) 인증대학‘에 선정됐다. 인증기간은 오는 3월부터 2020년 2월까지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한국 고등교육의 국제적 신뢰도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유학생 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제시하고, 유학생 질 관리를 제도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인증 필수지표인 불법체류 및 중도탈락률, 핵심여건 지표인 유학생 등록금 부담률, 의료보험 가입률, 언어능력(한국어ㆍ영어)과 신입생 기숙사 제공률 등 세부기준을 충족해야 인증을 신청할 수 있다.
한국영상대는 이번 선정으로 각종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 선발 프로그램, 외국인 유학생 관련 정부 재정 지원 사업 등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또, 외국인 유학생 사증 발급 심사 기준 완화와 절차 간소화, 정부초청장학생(GKS) 사업 신청 시 우대 등 도 기대된다.
유재원 총장은 “우리대학은 현재 170여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이며, 미국·중국·영국 등 70여개 대학과 교류하며 교환학생, 어학연수, 공동교육과정 등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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