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시(시장 이춘희)건축관련 부서가 빼어난 업무역량을 발휘해 주목받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광역 1위)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자체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전문성 ▲개선 노력도 ▲창의적 건축행정 등 5개 항목 15개 지표에 걸쳐 이뤄졌다.
세종시는 평가결과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선정으로 세종시는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김규범 건축과장은 “세종시 출범 후 급증하는 건축과 주택행정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다. 앞으로도 시민 불편 해소와 임의규제 개선 등 종합적이고 내실 있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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