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순천향대학교 167 학생군사교육단이 23일 교내 인문과학관 대강당에서 2017년 학군단 임관축하, 승급, 입단식 행사를 개최했다.
순천향대 학군단은 55기 43명에 대한 임관 축하와 56기 40명 승급, 57기 34명이 입단했다.
임관예정자 중 총장상은 한재현(생명시스템학과), 이진백(스포츠의학과) 후보생이 육군학생군사학교장상은 이진백(스포츠의학과) 후보생이 수상했다.
또, 원준연(경찰행정학과) 후보생을 비롯한 5명이 순천향대 학생군사교육단장상을, 차지은(스포츠의학과) 후보생이 대한민국ROTC중앙회장 표창장을 받았다.
55기 43명에 대한 임관축하 이벤트로 서교일 총장과 구영휘 단장이 소위 계급장이 달린 ‘위관장교 체육모’를 전달하며 축하했다.
이번 임관식에서 지난 52기에 이어 2번째로 여군 장교를 배출하게 됐다.
임관을 앞둔 스포츠의학과 차지은 후보생은 “장교로서 자긍심을 갖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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