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지난 24일 오전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꽃동네 행복의 집 소망 노인 요양원에서 미용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김정자 밴드 비용봉사 회장과 유영길·윤성애·임영이·조선옥 회원이 함께 했다.

김 회장은 “거동을 못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미용봉사를 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쓸쓸한 노후를 보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자식의 심정으로 정성을 다해 미용봉사를 했다”고 전했다.

김순여(시몬 수녀) 요양원 원장은 “오늘 사랑의 사다리 미용봉사는 어르신들에게 큰 선물이 됐다”고 감사를 표했다.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3000여 명의 회원들이 밑반찬, 즉석빵, 도배, 바비큐통닭, 미용, 도레미 봉사예술단, 사랑의 사다리 나눔 봉사단 등 7개 봉사단체를 운영하고 있다.

황해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