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시가 중소유통업체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올해 시설투자 및 운전자금 69억 원을 지원한다.
자금은 점포시설 개선 38억 원, 유통업 운영 31억 원 등이며 지원 대상은 대전 소재 영업기간 6개월 이상인 업체다. 다음 달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연중 지원한다.
점포시설 개선 자금은 8년 이내(거치기간 3년 포함) 소요자금의 75% 범위 내 10억 원 이하이며, 유통업 운영자금은 도·소매업체 운영에 3년 이내(거치기간 1년 포함) 소요자금의 75% 범위 내 1억 원 이하다. 금리는 2.60%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홈페이지 www.daejeon.go.kr 또는 대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 www.djbiz.or.kr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는 대전시청 일자리경제과 ☎042(270)3523, 대전경제통상진흥원 ☎042(380)3082로 하면 된다.
한편 대전시는 1997년 중소유통업 시설투자 및 운전자금 지원 사업을 시작, 지난해까지 205개 업체에 115억 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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