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시가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 주관 2016 국가기록관리 유공 정부 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았다.
시는 기록관 현대화 및 기록정보 인프라 구축,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기록물관리 추진, 기록물 관련 기관장의 관심도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기록관리시스템 기능 강화 및 중요 종이기록물 전산화 추진, 전자기록물 이관 등 안정적 기록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2007년 이후 7차례 기록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09년 대통령 표창, 2007년·2011년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한명숙 시 시민봉사과장은 “앞으로도 보존포맷 변환 등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기록 관리를 통해 후대의 역사자료가 될 기록의 관리·보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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