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대전정신건강증진센터(이하 정신건강증진센터)가 지난 7일 탄방동 한밭새마을금고 신축부지에 ‘정신건강, 우리의 행복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부착하는 등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정신건강 슬로건이 센터 홍보대사 ‘해피바이러스’로 활동 중인 캘리그라피 이화선 작가의 작품으로, 센터가 시민의 행복과 정신건강의 안녕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알리고자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홍보물 부착을 위해 서구청과 새마을금고, 인덕건설 관계자들의 도움이 있었다”며 “용문역과 롯데백화점 대전점 근처를 지나게 되는 시민들이 홍보물을 보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필요시 언제든 센터를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정신건강증진센터는 보건복지부와 대전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정신건강 사회적 인식개선사업, 자살예방 위기관리사업 등의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신보건전문기관으로, 정신건강 교육 신청 및 정신보건시설 안내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djpmhc.or.kr) 또는 전화(☎042-486-0005)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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