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대전시티즌이 대전 향토 프렌차이즈 기업 (주)디떼 디에떼 에스프레소(이하 디에떼 에스프레소)와 손을 잡았다.
2일 진행된 이번 후원 협약으로 디에떼 에스프레소는 올 시즌 대전월드컵경기장에 첫 신설된 퍼플라운지에서 제공하는 커피 일체를 후원한다.
퍼플라운지는 대전월드컵경기장에 올 시즌 첫 신설된 공간으로, 퍼플라운지권을 구입할 경우 생맥주·커피·음료·스낵을 무제한 제공받을 수 있다.
디에떼 에스프레소 김영일 대표이사는 “대전시티즌은 Fair Play를 강조하는 프로구단이다. 향토기업으로써 디에떼가 추구하는 ‘공정’의 이미지와 일맥상통하기에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며 “대전시티즌과 함께 손을 잡은 것이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디에떼 에스프레소는 2007년 대전 1호점 개설을 시작으로 2017년 현재 전국 170여개 지점을 둔 프렌차이즈 기업으로, 인도네시아, 과테말라,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등 4개국의 공정무역(Fair trade) 가입농장에서 생산된 유기농 원두를 사용한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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