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하 시당) 장애인위원회가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시당은 이날 오후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컨퍼런스홀에서 장애인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장애인을 위한 복지사회 구현’을 다짐했다.
행사에는 남성우 장애인위원장, 우창윤 전국장애인위원장, 박범계 시당위원장, 박병석·이상민 의원, 구미경 대전시의원, 강래구 동구지역위원장과 150여 명의 장애인 당원이 참가했다.
우창윤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오리나라의 장애인 복지 예산은 OECD 국가 중 최하위에 속한다”라며 “우리가 힘을 모아 장애인을 위한 복지사회를 구현하자”고 독려했다.
박범계 시당위원장은 “장애인위원회 발대식의 의미는 매우 크다”며 “차별 없는 행복한 세상, 정권교체를 통해 만들어 내자”고 강조했다.
이날 시당 장애인위원장으로 취임한 남성우 위원장은 “장애인의 힘으로 정권교체를 이루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장애인과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의지를 다졌다.
구미경 시의원은 ‘장애인 정책 현실과 과제’란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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