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오유민 기자] ‘복면가왕’ 노래할고양의 정체에 의견이 분분하다.
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연승에 도전하는 물찬 강남제비를 위협하는 복면가수 8인의 무시무시한 노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무대에서는 노래할고양과 핫핑크팬더가 맞붙은 가운데 대결에서 패한 핫핑크팬더가 복면을 벗으며 가수 이본의 정체가 공개됐다.
이본의 정체가 공개됐지만 아직까지는 노래할고양의 정체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일각에서는 그녀를 이해리로 지목하고 있다.
2008년, 가창력 듀엣그룹 다비치로 데뷔한 그녀는 멤버 강민경과 함께 외모에 가창력이 묻힌 가수라는 평을 들어오기도 했는데 지난해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출연한 그녀는 자신의 속마음을 밝히기도 했다.
당시 그녀는 '가창력과 미모의 상관관계'를 묻는 DJ의 질문에 "가창력에 미모가 묻힌 것은 아니다. 나쁘지 않다"라고 의연한 면모를 보였고 강민경은 '너 노래 잘하나 보자' 하다가 오히려 득이 된 것 같다”라고 솔직한 답을 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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