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오유민 기자] 'K팝스타6' 마은진에게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일 방송된 SBS 'K팝스타6'에서는 생방송 진출을 앞둔 TOP 10의 무대가 그려지며 애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마은진은 씨스타의 '러빙유'를 선곡했지만 좋지 못한 컨디션으로 인해 탈락 후보 명단에 오르고 말았다.
하지만 현장 투표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추가 합격되며 다시 한 번 기회를 얻었다.
마은진은 앞선 2015년 그룹 플레이백의 멤버로 데뷔를 앞두고 있었으나 온라인에 불거진 추문으로 곤욕을 치르며 결국 팀에서 탈퇴한 바 있다.
당시 온라인에는 데뷔를 앞둔 그녀를 향해 미성년자 음주, 학교폭력 가담, 아이돌 사생팬 등의 제보가 잇따랐고 결국 소속사는 마은진의 탈퇴 소식을 알리며 팀을 개편했다.
소속사 코리델 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에 퍼진 마은진 양에 대한 소문이 일부 사실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그러나 왕따에 가담하거나 모 그룹의 사생팬이었던 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거짓 루머를 유포하는 일이 생길 경우 강경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마은진이 'K팝스타6'를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그녀를 향한 누리꾼들의 설전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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