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오유민 기자] '문제적 남자' 송재경이 화제다.
5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그룹 9와 숫자들의 보컬 송재경은 "가수 활동과 회사 생활을 함께 하고 있다. 한 문제는 맞추고 출근할 것"이라고 색다른 각오를 밝혔다.
남다른 이력으로 화제를 모은 그와 그룹 9와 숫자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지난 1월 EBS 라디오 '음악이 흐르는 책방, 박원입니다'에 출연한 그가 밝힌 팀명 비하인드스토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그는 "팀 이름을 정하기 쉽지 않아 이름을 짓지 말아보자는 생각에 숫자로 정했다"라며 "멤버들이 좋아하는 숫자를 닉네임으로 사용한 것"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팬들은 '9403, 9034' 등 멤버에 붙여진 숫자를 팀 이름으로 부르기도 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9와 숫자들은 오는 4월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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