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산불 발생 우려가 큰 봄철을 맞아 산악인들과 함께 산불예방을 호소하는 캠페인을 펼친다.
산림청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신림동 관악산 등산로 입구에서 5개 산악단체의 회원들과 ‘산악인과 함께하는 산불방지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에는 신원섭 청장 등 산림청 공무원을 비롯해 한국산악회, 대한산악연맹, 한국등산연합회, 대한산악연맹, 한국트레킹연맹 등 한국산악계를 대표하는 5개 산악단체 회원, 서울시, 산림조합중앙회 등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신 청장은 “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산불 원인은 대부분 부주의에 의한 것”이라며 “캠페인에 참석해 산불 조심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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