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지역 다문화가족 15세대가 이웃들과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전마케팅공사는 지난 10일 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 15세대 40여 명을 초청해 ‘3월 따뜻한 가족 만들기’ 봉사활동 행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가족사진 액자 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공사 임직원 20여 명과 음식을 만들며 온정을 나눴다.
이명안 마케팅공사 사장은 “다문화 가정의 따뜻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다함께 가족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지역 내 이웃과의 나눔 실천에 앞장서면서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사는 지난 2015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외국인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정의 정착을 위해 ‘대전 Your Sweet Home’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협약했다. 전 직원 봉사 마일리제 제도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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