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김광조 교수, 한국인 첫 세계암호학회 석학회원
KAIST 김광조 교수, 한국인 첫 세계암호학회 석학회원
국내 1세대 암호 전문가로 “세계적 수준 전문성 갖춰”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7.03.13 1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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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KAIST 전산학부 정보보호대학원 김광조<사진> 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세계암호학회(IACR) 석학회원에 선정됐다.
 
세계암호학회는 2004년부터 매년 암호 연구에 지대한 공헌과 학술 활동 진흥에 기여한 회원 중 2~6명을 석학회원으로 선정한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일본과 호주에서 각 2명이 선정된 사례가 있으나 한국에서는 김 교수가 처음이다. 
 
김 교수는 암호와 정보보호 이론 및 응용에 대해 34년 간 종사한 국내를 대표하는 제1세대 전문가로 세계적 수준의 전문성을 갖고 있다고 KAIST는 설명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암호 학계에 우수한 인재를 양성한 점, 국제적 연구 성과를 낸 탁월한 지도력으로 세계 암호학회에 큰 공헌을 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34년간 연구한 암호와 정보보호 성과와 세계 및 국내 암호학회 발전에 기여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세계적 수준의 학자들과 대등한 학술적 지위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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