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 우강면 농협 금고를 턴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당진경찰서는 전직 보안업체 직원 정모(24) 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이날 새벽 부산에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정씨는 지난 23일 오전 2시 15분께 당진 우강면의 한 농협에 들어가 간이금고를 열고 9000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해당 농협 보안을 맡았던 업체에 일했던 직원으로 금고가 있던 현금 보관실을 자주 드나들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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