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석인 대전시 정무부시장에 김인홍(56. 사진) 대전시 일자리 특별보좌관이 내정됐다.
대전시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 특보의 내정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김 내정자는 충북 옥천 출신으로 한국방송통신대 법학과와 한남대 사회문화대학원(부동산학 석사)을 졸업하고 현재 한남대 경영대학원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1992년부터 96년까지 신한국당 서·유성지구당 사무국장을 지내고 민선 5기 출범 직후인 2010년 8월부터 대전시 일자리특별보좌관을 맡아왔다. 탁월한 감각과 분석력이 장점으로 지역주민 및 경제인들과 소통에 앞장서 왔다는 평이다.
대전시는 “시민들과의 소통, 언론과 정당 등과의 유기적 협조관계를 유지해 민선 5기 비전인 ‘대한민국 신 중심도시 대전’ 건설에 탄력을 가하겠다는 복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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