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세종시 ‘집들이물량’, 어마어마하네
4월 세종시 ‘집들이물량’, 어마어마하네
출범 이후 가장 많은 6809세대…대규모 단지 위주에 지역 부동산 영향 예상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7.03.2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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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중인 아파트의 모습. 자료사진=본사DB

[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다음 달 세종시에서 출범 이후 가장 많은 6809세대가 집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국토부가 20일 발표한 4~6월 입주물량에 따르면 이 기간 대전‧세종‧충남의 입주물량은 1만 5768세대이고, 이 중 세종시가 7481세대로 절반 가까이 차지한다.

특히, 다음 달 세종시의 입주물량은 지난 2012년 7월 세종시 출범 이후 가장 많다.

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 달 세종 메이저시티 3171세대, 세종 더샵 힐스테이트 1694세대, 세종 캐슬파밀리에 1944세대 등 대규모 아파트 입주가 예정돼 있어 지역 부동산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전의 경우, 유성구 죽동 대원칸타빌(1132세대)와 유성구 문지동 효성 해링턴플레이스(1142세대)가 다음 달 입주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충남은 아산 풍기동 이지더원(1120세대)이 6월에 입주가 예정됐다.

한편, 이 기간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동기(6만 4000세대) 대비 20.2%증가한 7만 7283세대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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