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일부 타입이 미달됐던 보령 예미지가 청약 2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다. 보령 지역에서 청약 순위 내 마감은 보령예미지가 최초다.
2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청약 2순위 접수를 받은 보령예미지는 1순위에서 미달됐던 84㎡A타입과 66㎡타입이 청약을 다 채웠다.
청약 1순위에서 29명 부족했던 84㎡A타입(181명 모집/152명 지원)과 5명 모자랐던 66㎡타입(145명 모집/140명 모집)에 각각 164명, 76명이 2순위로 청약을 넣은 것이다.
따라서 84㎡A타입은 8.11대 1, 66㎡타입은 1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이 아파트는 평균 1.99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다.
금성백조주택이 시행과 시공을 담당하는 보령 예미지는 명천지구 사업 21년 만에 첫 삽을 떠 관심을 끌기도 했다.
당첨자는 29일 발표, 계약은 다음달 4일부터 3일간 각각 진행된다. 계약조건은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 중도금 60%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8월이다.
견본주택은 충남 보령시 동대동 481-1번지(한내로사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안은 분양사무소(☎1899-200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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