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황명선 논산시장이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청소년글로벌해외연수와 관련 “이제 교육도 국가나 관 중심의 시대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분배냐 성장이냐가 아닌 ‘개천에서 용이 나는’ 공정경쟁 시스템과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시장은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기자단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민선5·6기 주요성과와 현재 추진 중인 핵심사업, 2017년 시정운영방향과 역점시책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자자체 살림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민심을 잘 살펴야 하는데, 그동안 우리시는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각 분야별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사람 중심의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동고동락(同苦同樂)’ 사업 및 미래성장동력과 관련해서는 “탑정호수변개발사업, 강경근대역사문화공간사업, 밀리터리테마파크 등 금강권역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관광코스 개발과 KTX훈련소역 신설, 육군훈련소 등을 바탕으로 논산이 새로운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