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맥키스컴퍼니의 ‘중앙로 지하상가 힐링음악회’가 지난 25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올해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해 첫발을 내딛은 이 음악회는 1월부터 이달까지 설날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무료 공연행사를 진행해 주변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맥키스컴퍼니는 “이 음악회는 원도심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역과 상생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올해는 공연에 대한 입소문이 퍼져 1시간 전부터 중앙로 지하상가 공연장 관객석이 매회 만석을 이뤘다”며 “이처럼 공연을 보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중앙로 지하상가를 찾아오게 돼 결과적으로 주변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자평했다.
(사)중앙로지하상가운영위원회 정인수 회장도 “지속적으로 음악회를 열어 지하상가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맥키스컴퍼니와 공연단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맥키스오페라는 다음달 15일부터 계족산에서 ‘뻔뻔(funfun)한 클래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계족산을 찾는 등산객들을 위해 진행되는 이 공연은 매주 주말마다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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