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지역 5개 중소기업이 중소기업청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대전시는 ▲비비씨(주)-미세칫솔모 ▲(주)드림티엔에스-이사짐 운반 사다리 ▲(주)인텍플러스-반도체 검사장비 ▲위더스코리아(주)-면 접착 테이프 ▲(주)한나노텍-난연 보조제 등이 중소기업청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들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2년간 최대 6억 원의 R&D자금과 4년간 최대 2억 원의 해외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또 대전시의 기업수요 맞춤형 지역자율 프로그램도 지원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5개 글로벌 강소기업의 평균 매출은 169억원, 매출액 대비 수출 비중은 57%, 3년 평균 R&D 투자율 7%로 연구개발 중심의 수출 기업이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중소기업청이 매출액 100억 원에서 1000억 원 수준의 지역 중소기업 중 글로벌 성장 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리더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대전에서는 2015년 5개사, 지난해 6개사에 이어 올해 5개사까지 총 16개사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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