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이철연 (사)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장이 지난 29일 대전시그라운드골프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 회장은 대전시 서울사무소장, 대전시 서구 총무국장, 대전시 초대 노인복지관장,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 사무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장, 대전웰다잉연구소 대표와 행정동우회 대전시 서구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라운드골프는 타 도시에서는 활성화 되었지만 대전에 소개된 지는 얼마 되지 않아 생소한 느낌이 있으나, 가족형 레포츠로서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대전시그라운드골프협회는 2010년 설립됐으며, 다음해 생활체육회에 가입, 현재 노인대학에서 동호회를 중심으로 12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대전에는 중구, 서구, 유성구에 전용구장이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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