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한상현 남서울대학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 교수가 지난 달 31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남서울대 재학생인 백창현·김수빈씨가 장관상과 무역협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들은 GTEP사업단 10기 수료식에서 무역인프라 구축과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교수는 “글로벌지역문화학과, 관광경영학과, 국제유통학과 같은 다양한 전공 학생들이 글로벌 무역인으로서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모습에서 우리나라 무역의 밝은미래를 봤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무역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서울대 GTEP사업단은 2009년 3기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을 시작으로 지난 8년간 230명의 글로벌무역전문인력을 배출했으며 올해 현재 9년 연속 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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