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유석현 기자] 경기도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이 한국미술의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2017 단원미술제’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는 서예-문인화와 시각예술 두 부문에 걸쳐 진행하며, 서예-문인화 부문 접수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시각예술 부문은 8월 1일부터 11일까지다.
참가 자격은 국적 관계없이 만 18세 이상 국내외 미발표 순수 창작 작품으로 서예한글·서예한문·문인화와 평면·입체·영상·복합매체 등이다.
서예-문인화 부분 수상자에게는 대상 7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시각예술부문은 대상 3000만원, 단원미술상 1000만원, 선정작가상 100만원이 제공된다.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단원미술관 홈페이지(www.danwon.org) 또는 전화(031-481-050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단원미술제는 차별화된 미술 공모전으로 1999년부터 역량 있는 작가들을 발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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