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 동구는 이달 17일부터 23일까지 학교 주변 업소 특별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조리·판매 업소 92개다.
이를 위해 구는 소비자삭품위생감시원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영업자 기본 안전수칙 준수 여부,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에 따른 판매금지 준수 여부 등을 살핀다.
특히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제품 판매,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판매, 조리·판매시설 위생 관리,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 판매 등을 집중 점검한다.
구는 위법사항이 드러난 업소에 대해 시정조치와 과태료를 부과하고, 중대 위법사항과 재차 미이행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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