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김흥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공단) 이사장이 탄탄한 성장기반을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14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생력 있는 소상공인·전통시장 육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성장기반을 탄탄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 100일 간 성과로는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강화 ▲안정적 성장인프라 확대 ▲전통시장의 활력 제고를 꼽았다.

앞으로 공단은 맞춤형 성장지원방식을 통한 소공인 성장역량 기반확대와 안전한 전통시장 쇼핑환경을 구축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공단 운영효율화와 성과창출을 위해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수립하고, 조직개편 및 중장기 인력개발 체계를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김흥빈 이사장은 “소상공인·전통시장 정책 기조를 유지하면서, 새 정부 정책에 탄력적으로 대응 공단이 전문성을 갖춘 싱크탱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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