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육성(LINC+)사업’에 대전지역 7개 대학이 이름을 올렸다.
교육부가 16일 발표한 LINC+사업 최종 선정 결과에 따르면 일반대에서는 충남대, 한밭대, 한남대, 대전대 등 4개 대학이, 전문대에서는 대덕대, 대전과학기술대, 우송정보대가 이름을 올렸다.
이어 충남지역에서는 일반대에서 공주대와 건양대, 한서대, 선문대, 한국기술교육대가 포함됐으며, 전문대에서는 백석문화대와 신성대가 최종 선정됐다.
LINC+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운영된 LINC사업과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사회맞춤형학과 활성화 사업이 합쳐진 것으로, 올해 총 3271억 원의 재정지원이 이루어진다.
선정된 대학들은 앞으로 지역산업 및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기반으로 우수 인력양성, 일자리 창출, 기업지원 및 창업 활성화 등 지역사회의 혁신 주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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