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19대 대선을 앞두고 대통령 선거의 중요성을 알리는 전시회가 열린다.
세종시선관위와 대통령기록관은 17일, 대통령기록관에서 ‘대통령의 선거 역사 특별전’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대통령선거 역사를 뒤돌아보고 선거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겨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대통령 선거역사 관련 유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정책스피치·모의투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수도 있다.
특히, 30명 이상의 단체 관람객에게는 전시물에 대한 전문 큐레이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대통령선거 특별전은 17일부터 6월 30일까지(오전10시~오후5시)이어진다. 다만,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한편, 개막식에서는 각계각층의 유권자가 초청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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