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지역 뷰티산업 종사자들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당선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박송재 대한미용사회 유성구지회장을 비롯한 대전 뷰티산업 종사자들은 19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 문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들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문 후보는 뷰티산업 종합 지원이 가능하도록 법적, 제도적 기준을 마련하고 뷰티산업 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관련 제도 정비를 약속했다”며 “문 후보의 뷰티산업에 대한 인식과 정책에 무한 신뢰를 보내고, 준비된 대통령 문재인과 함께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한 대장정을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지 선언문을 전달받은 박범계 대전 상임선대위원장은 “뷰티산업 종사자들이 지역 곳곳에서 최선을 다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승래 총괄선대위원장 역시 “여러분들께서 선대위 모니터링단이 돼 주시고 문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전했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대전에서 화장품, 미용, 헤어, 네일, 헤나 등 전문분야에 종사하는 100여 명이 동참했다.

황해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