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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건양대 “대전 시민건강, 전국 최고 수준”2016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 발표... 응급처치 및 정신건강 교육은 여전히 미흡

    [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대전시의 시민건강이 전국 최고 수준의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시와 건양대 의과대학(이무식 교수)이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6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가 20일 발표됐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근거해 전국 254개 지자체가 동시에 지역별 평균 900명의 표본을 추출, 매년 8월에서 10월에 조사하는 지역단위 일제 건강조사로, 대전시는 건양대학교 의과대학이 조사수행기관으로 선정돼 2008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이번 건강조사는 지난해 8월 16일에서 10월 31일 사이에 19세 이상 시민들을 대상으로 흡연 등 건강행태, 예방접종, 고혈압 등 질병 이환,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활동제한 및 삶의 질 등 전국공통문항 161문항과 지역선택문항이 17문항 등 총 178문항에서 조사가 진행됐다.

    조사결과 대전시는 건강생활실천율(금연, 절주, 걷기를 모두 실천하는 사람의 분율)에서 서울(40.1%)에 이어 2위(39.6%)를 차지했다. 특히 비만률은 24.6%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반면 심폐소생술 교육경험 비율에서는 대구(24.4%), 전북(26.2%)과 함께 하위권(26.5%)에 머물렀고 스트레스 인지율과 우울증 경험에서도 각각 31.5%, 7.4%으로 나타나 전국평균(27%, 5.8%)에 비해 다소 높아 교육 및 정신건강 관리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무식 교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의료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 및 평가의 근거로 활용되고 미흡한 영역 또는 부문, 지표의 수준이 나쁘거나 악화될 경우 새로운 보건의료사업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추진하는데 적극 활용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남현우 기자  gusdn@goodmorning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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