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17일부터 시작된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각 정당 후보별로 열기를 띄기 시작했다.
뜨거운 선거운동 열기만큼이나, 대선 사상 최다인 15명 후보자들의 각오도 남다르다.
이들을 지지하는 선거운동원들의 땀방울도 굵어지고 있다.
이른 아침 출근길부터 저녁 시간까지 시민들에게 자신이 속한 정당의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치열한 후보들의 경쟁만큼이나 운동원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자리싸움도 치열하다.
이들뿐이랴. 22일까지 전국 8만 7600여곳에 설치되는 선거벽보는 그 길이만 10m에 육박한다. 선거벽보를 담아낼 곳을 물색하기도 만만치 않다. 각 자치단체 공무원들은 애꿎은 고민이다.
각 후보들도 선거벽보가 첩부되면서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치열한 유세 현장과 선거운동의 다양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더불어 민주당 선거운동원들이 기호 1번 파란 손을 흔들며 지지를 호소하고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기호 2번 자유한국당 선거운동원들도 지나는 시민들에게 승리의 브이 손짓을 하며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녹색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기호 3번 국민의당 선거운동원들도 횡단보도 곳곳마다 자리를 차지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거리 곳곳에 후보들의 현수막이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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