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대전YWCA가 오는 25일 오전 11시 30분 중구 대흥동 YWCA회관 앞에서 ‘시민이 원하는 대통령을 뽑기 위한 유권자선언’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 대전YWCA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회관 앞에 희망할언대를 설치하고 시민들이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대전YWCA는 “제19대 대선은 탄핵정국 이후 새로운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 열망이 어느 때 보다도 크다”며 “내가 원하는 대통령, 내가 원하는 세상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취지를 밝혔다.
대전YWCA는 이번 캠페인에서 희망발언대 행사 외에도 ‘대통령 후보자의 정책을 꼼꼼하게 살피고, 5월 9일 대선에 반드시 투표를 하겠다’는 의미로 유권자 선언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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