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아산시가 아산호(2228ha) 수변 어장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 아산시, 아산호내수면어업계,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 대림산업(주) 약 8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아산호 수변 쓰레기 약 15t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화활동은 깨끗한 어장을 가꾸고, 어류의 서식환경 개선은 물론, 수산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실시했다.
아산호내수면어업계는 이 활동을 매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다.
아산호 인접 주민 20가구로 구성된 아산호 내수면어업계는 2015년 충청남도부터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로 선정됐다.
수산자원 보존․이용 등 어업을 자율적으로 실천하는 자율관리어업, 수산자원조성, 어장환경 정화활동 등 다양한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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