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충남 천안·아산, 홍성·예산, 서산·당진에서 활동 중인 변호사 25명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제19대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25일 천안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후보는 인권변호사로서 노동자와 사회적 약자, 소외계층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며 “그의 행보를 돌아볼때 헌법적 가치와 법치주의를 실현할 적임자”라고 밝혔다.
또, “문 후보가 국정농단을 일으킨 부패 기득권과 정경유착을 타파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의지와 신념이 있을 뿐 아니라 국가적 위기로부터 화합과 통합을 이끌어 낼 적임자"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명단을 공개하고 "문 후보를 지지하며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어갈 정치 여정에 동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지를 선언한 충남 변호사 명단)
강인영 강희권 권수철 김경수 김바올 김병수 김세중 김형규 소삼영 신용섭
위석현 유유희 유진범 이정문 이지아 이희균 임종석 장기진 정연기 정현우
조성규 조혜연 추연철 최석림 최진복 (이상 2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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