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천안시가 24일 ‘2017년 신설 맞춤형복지팀 직무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지난 10일자로 신설된 맞춤형복지팀의 원활한 업무수행과 복지허브화 사업을 더욱 활성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설된 목천읍·병천면·신안동·직산읍·부성1동 맞춤형복지팀 팀장과 팀원 11명은 워크숍에서 매뉴얼 교육, 예산과 사례관리, 지원체계 안내 같은 사업 추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조한수 복지정책과장은 “지난해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5개 맞춤형복지팀에서 업무를 잘 추진해 주길 바란다”며 “먼저 찾아가 배려하는 맞춤형복지 제공으로 천안시민 복지체감도가 더욱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맞춤형복지팀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강화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복지대상자에게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관 협력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