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천안시가 취약계층에 LED 조명등 무상교체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업은 저소득층 주택과 사회복지 시설 내 노후 조명기기를 고효율 LED 조명등으로 교체해 주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산자부 에너지복지사업에 공모해 국비 2억5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올해 지방비를 포함해 총 3억6000만원으로 저소득층 40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6곳에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LED 조명등은 백열등·형광등 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아 에너지를 절약, 전기요금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다.
김거태 지역경제과장은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이용자 에너지복지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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