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예산=김갑수 기자] 충남 예산군 고덕면 지곡리 이명식(58) 씨의 논에서 25일 첫 모내기가 실시됐다.
군에 따르면 이 씨는 4958㎡ 면적의 논에 조평벼를 식재했으며, 수확시기가 일반 조생종보다 10일 정도 빨라 추석 전에는 출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황선봉 군수는 이날 현장을 방문, 이앙기를 직접 몰며 일손을 도왔다.
황 군수는 “앞으로 있을 모내기 작업이 잘 이뤄져 풍년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쌀 소비 촉진 운동으로 수입에 따른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타 작물 확대 재배를 통해 농가 소득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소형농기계 보급과 영농자재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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