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대전시티즌이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8라운드 부산아이파크와의 경기가 열린 지난 2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동건종합건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가유공자 주택보수, 사랑의 연탄 기부, 기초수급자 영유아용품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환원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동건종합건설의 이흥재 대표는 “협약을 통해 대전시티즌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대전이 축구특별시로 복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시티즌 윤정섭 대표는 “동건종합건설의 후원에 감사드린다.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1991년 설립된 동건종합건설은 ‘좋은 집을 짓겠다’는 이흥재 대표의 일념 아래 주택건설 사업에 매진해 온 대전의 대표 건설업체로, 특히 ‘참 좋은 아파트’ 브랜드를 통해 무주택 서민들에게 임대아파트를 제공하는 등 건전한 임대문화를 주도하고 있는 업체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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