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시의회는 25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3층 본회의장 벽면을 활용해 청사 공간 리모델링을 위한 미술작품 시범 전시회를 진행한다.
전시되는 작품은 올해 이응노 미술관 레지던스 작가에 선정된 청년작가 강혁 씨의 ‘정인(貞人)’이란 제목의 더미소나무 작품 61점이다.
작가는 더미 작품을 통해 현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나뭇잎)이 가을바람에 안간힘을 쓰고 버티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관람시간은 평일(토요일 포함)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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